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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름방학 '학습 공백' 메꾸기!
2019-07-25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겨울방학과 달리 학습 환경을 그대로 이어가는 여름방학은 비교적 마음이 여유롭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방학을 맞이 했다가는 어영부영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그래서 여름방학에도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관리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 학습 공백이 생기기 쉬운 여름방학, 학습 습관 유지가 중요해

여름방학은 다음 학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외부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학습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래서 여름방학동안 학습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학생은 한 달의 학습 공백을 갖게 되고 이는 자칫 2학기 학습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름방학 중에도 학습을 지속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기 중처럼 많은 양의 학습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학습 분량과 시간을 조절해 학습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전에는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갖거나, 월, 수, 금에는 공부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외부 활동을 하는 등 스케줄을 적절히 분배하여, 학생이 꾸준히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한다.

 

○ 여름방학에 챙겨야 할 학년별 학습 포인트는?

1학기 학습을 점검하는 것 외에도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꼭 챙겨야 할 학습 포인트들이 있다. 여름방학 시기에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학년별 여름방학 학습 포인트는 무엇일까?

 

▶초등 1~2학년 – 학습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길러야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매일매일 단어 공부를 하거나, 사칙연산을 연습하는 등 적은 양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은 양을 꾸준히 학습한 아이는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다음 학기에도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   

 

▶초등 3~4학년 – 독서로 어휘력과 문장력 ↑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3-4학년 시기의 방학은 학기 중에 챙기기 어려웠던 독서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고학년이 되면 읽어야 할 글의 양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문장의 길이도 길어진다. 때문에 어휘력, 문장력 등 언어능력이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방학 동안 언어능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휘력과 문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어린이 신문을 구독하거나, 한자를 공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초등 5~6학년 – 심화 학습으로 중학교 학습 대비해야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는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심화 문제풀이 등을 통해 학생이 그간 쌓아왔던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한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스스로 내재화하는 자습 시간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자습 시간을 알차게 쓰는 연습도 필요하다. 학생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잡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출처: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708155100676577